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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니 클럽맨 JCW 마력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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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ini

오늘 소개할 차는 2020년형 미니 클럽맨 JCW입니다. 미니 클럽맨의 시작은 1960년대 말 미니의 초창기 시절부터 존재해온 미니의 대표 터줏대감 모델이며, 70여 년 미니 헤리티지를 품은 대표적인 미니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미니 고성능을 상징하는 JCW의 클럽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미니 클럽맨은 지난해부터 외관 디자인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미등에 유니언잭 아이콘이 적용되었고 전조등 시스템이 LED로 전부 교체가 되었습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하단부까지 열린 신형 그릴을 볼 수 있고 사이드 미러 형상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외관상 가장 큰 변화는 테일램프가 사라지고 유니언잭 LED가 장착되면서 눈에 가장 띄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클럽맨을 처음 접해봤을 때 트렁크 오픈이 좌우로 열리고 닫히는 게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위로 열리는 것보다 개방감이 좋아 더 넓어 보였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성인 4명이 앉기에 충분한 공간감은 여전하며 전자식 신규 기어 노브가 적용되었고 인포 시스템에는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T맵 이용이 가능해져, 내비게이션 안내에 대한 아쉬움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전작 미니 클럽맨 JCW 마력이 231 마력이었는데 이번에 306 마력 그리고 45.9 토크로 출시되면서 그전에 선보였던 JCW 중에서 가장 높은 출력이라고 보입니다. 이는 정지해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이르는 시간이 4.9초에 달하는 엔진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고속 주행 시 스릴이 더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여기에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를 는 빠른 변속과 더불어 고속 항속 주행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기에 넉넉한 출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실히 시승해 봤을 때 치고 나가는 가속감이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3 도어 미니보다 긴 차체로 코너에서의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와이딩 도로에서 주행을 한다고 하면 더 짜릿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을 모델 같습니다. 4미터가 조금 넘는 차체에 중량은 1.6톤 정도 무게로 정말 운전 재미를 극대화시켜주는 매력적인 차였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동글동글 귀엽게 생겨서 여성분들이 선호한다고 하지만 남성분들도 심쿵할 만한 디자인과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클럽맨은 클래식 미니의 고급 모델로 이제 모든 미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이자 넓은 적재공간,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함께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넓은 실내 공간으로 미니 라인업의 최정상에 위치한 모델 같습니다. 제원/가격 참고해보고 306마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